중국, 자발적 탄소시장 CCER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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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발적 탄소시장인 CCER(Chin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중국은 거래 부진과 탄소 감축 측정 기준 부재로 지난 2017년 CCER의 신규 프로젝트 등록을 중단했다. 그러나 206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CCER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블룸버그 등이 중국 공영방송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SCMP 보도에 따르면 개편된 CCER를 통해 당국의 국가 배출권거래제(ETS) 참여 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크레딧을 매입할 수 있게 된다. 탄소 크레딧은 삼림 조성을 통한 탄소 흡수 등 외부적인 탄소 감축 사업을 통해 감축 실적을 인증 받은 후 발급 받는다.
현행 CCER은 주로 산림 조성, 태양열 발전, 해상풍력발전, 맹그로브 복원 등 4개 분야 감축 사업에 집중돼 있다.
중국은 거래 부진과 탄소 감축 측정 기준 부재로 지난 2017년 CCER의 신규 프로젝트 등록을 중단했다. 그러나 206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CCER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블룸버그 등이 중국 공영방송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SCMP 보도에 따르면 개편된 CCER를 통해 당국의 국가 배출권거래제(ETS) 참여 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크레딧을 매입할 수 있게 된다. 탄소 크레딧은 삼림 조성을 통한 탄소 흡수 등 외부적인 탄소 감축 사업을 통해 감축 실적을 인증 받은 후 발급 받는다.
현행 CCER은 주로 산림 조성, 태양열 발전, 해상풍력발전, 맹그로브 복원 등 4개 분야 감축 사업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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