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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ESG 수출규제 밀려오는데...."국내 기업 대응 수준 고작 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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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4-04-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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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연합(EU)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수출 규제를 늘리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인식과 대응 수준은 낙제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수출 기업 205개사 대상으로 'ESG 규제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를 설문한 결과 6개 주요 ESG 수출 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이 100점 만점에 42점, 대응수준은 34점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규모에 따라 ESG 수출 규제 인식과 대응 수준의 차이가 컸다. ESG 수출 규제 인식 수준은 대기업이 55점인 반면 중소기업은 40점에 그쳤다. 대응 수준도 대기업 43점, 중소기업 31점으로 나왔다.

응답 기업들은 부담이 큰 ESG 수출 규제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4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23.9%), '포장재법'(12.2%),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및 공시기준'(10.7%), '배터리 규제'(2.9%), '에코디자인 규정'(2.0%)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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