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기업들의 ESG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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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Tier 1 공급업체들과 ESG파트너십 서약 시작
Ford, M2030 기후 프로그램 3000개 Tier1 업체들 선정
미국 자동차 업계도 ESG 경영이 지속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미 전통적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대로 ESG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 척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타내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돼 왔으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라는 정량적 지표로 카테고리로 나눈 비재무적 요소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ESG인 셈이다. 기업들은 환경적(E)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해야 하며, 사회적(S)으로는 직원 채용에 있어 성별과 인종의 다양성·인권을 중시해야 한다. 지배구조적(G)으로는 투명성 유지를 위해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 조성, 이사회나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뇌물 또는 부패 척결, 기업 윤리 강령 준수 등을 지켜야 한다.
GM과 Ford의 정책과 행보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업체인 GM과 Ford는 매년 100쪽 분량의 지속가능성 리포트(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하고 있는데 여기에 환경, 안전, 인력, 인권, 고용 평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진 ESG 경영 관련 전략이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다. GM의 메리 바라 CEO는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생산되는 모든 자가용에서 배기가스를 제로화 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2025년까지 미국의 공장들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도 “GM은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GM의 모든 임직원은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미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엄청난 속도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GM은 2021년부터 신규 사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출범을 통해 전기 배달 밴과 전동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 제공을 통해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Ford의 짐 팔리 CEO도 보고서에서 "우리는 탄소 중립의 교통 시대를 꿈꾸며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35년까지 100% 탄소 제로 전기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업들은 본래,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기업 경영과 문화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ESG 경영 도입과 함께 환경적 탄소 감축 노력은 물론 사회적·지배구조적 지표 충족과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더욱 환경을 생각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Ford, M2030 기후 프로그램 3000개 Tier1 업체들 선정
미국 자동차 업계도 ESG 경영이 지속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미 전통적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대로 ESG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 척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타내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돼 왔으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라는 정량적 지표로 카테고리로 나눈 비재무적 요소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ESG인 셈이다. 기업들은 환경적(E)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해야 하며, 사회적(S)으로는 직원 채용에 있어 성별과 인종의 다양성·인권을 중시해야 한다. 지배구조적(G)으로는 투명성 유지를 위해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 조성, 이사회나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뇌물 또는 부패 척결, 기업 윤리 강령 준수 등을 지켜야 한다.
GM과 Ford의 정책과 행보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업체인 GM과 Ford는 매년 100쪽 분량의 지속가능성 리포트(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하고 있는데 여기에 환경, 안전, 인력, 인권, 고용 평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진 ESG 경영 관련 전략이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다. GM의 메리 바라 CEO는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생산되는 모든 자가용에서 배기가스를 제로화 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2025년까지 미국의 공장들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도 “GM은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GM의 모든 임직원은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미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엄청난 속도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GM은 2021년부터 신규 사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출범을 통해 전기 배달 밴과 전동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 제공을 통해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Ford의 짐 팔리 CEO도 보고서에서 "우리는 탄소 중립의 교통 시대를 꿈꾸며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35년까지 100% 탄소 제로 전기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업들은 본래,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기업 경영과 문화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ESG 경영 도입과 함께 환경적 탄소 감축 노력은 물론 사회적·지배구조적 지표 충족과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더욱 환경을 생각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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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의ESG대응성공사례.pdf (2.6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4-01-12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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